정진운, 경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정진운과 경리가 2년째 열애 중이다.
13일 정진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과 경리가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경리는 군 복무 중인 정진운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데이트를 즐기며 굳건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리는 올해 30세, 정진운은 29세로 1살 연상연하 커플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정진운과 경리는 2017년 12월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발표하며 호흡을 맞췄다.
또한 코미디TV<신상터는 녀석들>에서도 함께 출연했다.
정진운 소속사 측은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을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봐주기를 바란다.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진운은 2008년 2AM 멤버로 데뷔했다. 2015년 미스틱으로 소속사를 옮긴 후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지난 3월 군악대로 입대했다.
경리는 2012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해 인기를 모았다. 지난 7월 스타제국과 계약 만료 후 홀로 활동해오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