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섹션TV연예통신’ 캡처
14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이 지난 7일 전역한 빅뱅의 태양, 대성을 만나기 위해 경기 용인을 찾았다.
새벽부터 전역식 현장을 찾은 팬들로 가득한 현장.
태양은 팬을 위해 커피차를 마련하기도 했다.
낡이 밝자 취재진까지 더해 전역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태양은 “전역이 믿기지만은 않은 것 같다. 짧으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부족한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준 간부, 전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성도 “군대에서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곧바로 1000여 명의 팬들을 만난 두 사람은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태양은 “오늘 제가 이렇게 전역을 했는데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는 마음이 든다. 행복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