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 행사에서 김은해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주최측)
환경안전포커스가 주최하고, 인디포커스가 주관했으며, 환경부·서울특별시·경기도·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부 장관상에 웜글로벌코리아, 서울시장상에 서준혁·임현찬·문현호, 경기도지사상에 이인형·최병조·김인태, 전라남도지사상에 강윤식·선광전·이종필, 인천시장상에 최미경, 환경대상에 김문도, 공로상에 노정균, 특별상에 헤아림봉사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국회의정 부분에서는 설훈·조배숙 국회의원, 기초단체 부분에 양철민 경기도의원, 최웅식 서울시의원, 오현숙 영등포구의원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해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온난화로 이상기온은 물론 대기 환경 오존 등 수많은 환경 변화로 인류의 삶은 위협받고 있다”며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각종 여러 유형별 질병들이 발생해 인류의 삶은 위험에 직면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희완 대회장은 “환경오염, 지구온난화, 생태계파괴, 환경호르몬 등의 문제를 다시금 생각한다”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고 있는 미세먼지라든지 기상이변 그리고 각종 산업 폐기물과 난개발 등으로 우리의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환 전 부산고검장은 축사를 통해 “오염되지 않는 친환경과 과학기술의 조화야말로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되며 밝은 미래를 위해 더불어 잘 가꾸고 정성을 쏟을 때 그 열매는 보배로운 희망으로 빛난다”고 말했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