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수미네 반찬’ 캡처
20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할배특집 10회로 임현식, 김용건, 전인권이 함께 했다.
‘총알새송이볶음’을 만드는 과정에서 최현석은 전인권의 요리를 보고 깜짝 놀랐다.
최현석은 “선생님이 안 계시니까 불을 안 켜고 볶으시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인권은 멸치액젓을 넣더니 조청까지 집어들었다.
김수미는 “내가 언젠가 꿀 같은건 미리 넣으면 탄다고 했는데”라고 소리쳤다.
전인구너은 멈칫하며 조청을 넣으려던 행동을 멈췄으나 나중에 두 큰술을 넣어 정체성을 점점 잃어갔다.
한편 김수미표 총알새송이복음 레시피는 당근을 버섯 크기로 돌려 깎고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른 뒤 볶아준다.
양조간장 4~5큰술, 어간장 1큰술, 설탕과 소금을 1작은술 넣은 뒤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준다.
여기에 전분물 6큰술을 넣어 졸인 뒤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면 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