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개최된 당원교육장에서 고성국 박사와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 김선교 당협위원장이 당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선교)는 11월 20일 오후 2시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과 김선교 여주·양평당협 위원장, 김규창 도의원, 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 서광범 시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이혜원, 윤순옥 군의원, 이충우 부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일반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당원교육은 이병조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민의례, 경기도선관위 박귀석 홍보과장의 공직선거법 강의, 황교안 당대표와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의 우수당원 표창, 황교안 당대표 영상축하 메시지, 송석준 도당위원장과 김선교 당협위원장 인사말, 고성국 박사 특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송석준 도당위원장과 김선교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패스트트랙 심각성과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제 등 경제상황, 지소미아 파기 문제를 언급하고 내년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 박사이자 정치평론가로 오마이 갓글로벌특집, 고성국 라이브쇼 출연 등으로 유명한 고성국 박사는 “내년 4월 개최되는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심판 선거로 이미 낙동강 벨트에서는 승리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남한강 벨트인 여주, 양평, 이천 등에서도 승리하면 내년 총선에서 압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당원교육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선교 당협위원장.
한편, 1960년 양평군 옥천면에서 태어난 김선교 당협위원장은 1980년 양평군청 말단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옥천면장과 양평군청 문화공보과장, 용문면장 등을 거친 뒤 양서면장을 끝으로 2007년 2월 2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2007년 4월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양평군수에 당선되면서 역대 최연소 양평군수에 오르는 영예와 함께 입지전적인 ‘9급 공무원 성공신화’를 이뤄냈다. 양평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 위원장은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한 후 2018년 6월 11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 위원장은 2016년 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국 하에서 비박계인 정병국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하자 2017년 3월 새누리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에 임명됐다.
가족으로는 노모와 부인 박성숙 여사, 2남의 자녀가 있다.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당원교육에서 특강을 하는 고성국 박사.
김선교 당협위원장이 당원교육에 참석하는 당원들을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선관위 박귀석 홍보과장이 공직선거법 강의를 하고 있다.
황교안 당대표 표창을 받은 여주지역 당원들이 송석준 도당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교안 당대표 표창을 받은 양평지역 당원들이 송석준 도당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 표창을 받은 여주지역 당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 표창을 받은 양평지역 당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교안 당대표가 영상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해 지방선거에서 여주와 양평에서 당선된 시,군의원과 도의원 등이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김선교 당협위원장이 고성국 박사 특강을 경청하고 있다.
한 당원이 질의응답 시간에 고성국 박사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
고성국 박사(사진 가운데) 특강이 끝나고 연단에 함께 한 송석준 도당위원장(사진 왼쪽)과 김선교 당협위원장.
고성국 박사와 기념촬영 하는 한명현 전 양평군수 후보(사진 왼쪽)와 이충우 전 여주시장 후보(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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