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캡처
26일 방송된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핫펠트 예은이 출연했다.
예은은 기상 직후 휴대전화를 붙잡고 인터넷 쇼핑을 시작했다.
배달음식을 주문한 뒤 1개 약 1만 원에 달하는 애견 간식과 사료를 산 뒤 곧바로 아기 옷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예은은 “조카가 있는데 너무 예쁘다. 돈을 안 아끼게 된다”며 바로 아기옷 4만 9500원을 결제했다.
그때 초인종이 울렸다.
17만 7000원 온수매트였는데 예은은 “작년에 한 달 40만 원 난방비가 나온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에 매트를 사게 됐다”고 말했다.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통유리 집이었기에 난방비가 많이 나온 것.
하지만 지하부터 2층까지 독특한 구조와 작은 정원까지 있는 예은의 방에 장성규는 “저도 저런 곳에서 한 번쯤은 살아보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