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러를 고소할 예정인 이승우
이승우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트웰브는 최근 이승우를 향한 비난의 정도가 지나치기 때문에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승우의 팬 페이지인 이승우 마이너 갤러리에서 자료를 수집하면 이를 분류해 매니지먼트로 전달 후 변호사를 통해 고소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이승우는 도를 지나친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출전 기회를 위해 벨기에 리그로 떠났지만, 아직 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그러자 팬들은 인신공격, 성희롱 등의 악플을 이승우의 개인 SNS에 남겼다. 이승우가 한동안 개인 SNS를 폐쇄했다가 다시 열자 악플 세례가 쏟아졌다.
과거에도 언행이 톡톡 튀는 이승우를 향한 비난은 있었지만, 최근에는 정도가 지나치다. 이에 이승우 측에서 참지 못하고 고소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정호 객원기자 tjwjdgh9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