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차는 타다와 유사한 방식의 차량 호출 서비스로 지난 10월 승합차 11인승으로 운영되는 ‘차차 밴 서비스’를 시작했다.
차차는 타다와 유사한 방식의 차량 호출 서비스로 지난 10월 승합차 11인승으로 운영되는 ‘차차 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차차크리에이션
김성준 차차크리에이션(차차 운영사) 명예대표는 28일 “국민을 위한 국회에서 눈을 떠 붉은 깃발법의 진실을 밝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줘야 한다”며 “박 의원의 개정안의 핵심은 차차금지법을 추가한 렌터카 봉쇄법이며 구산업을 보호하는 붉은 깃발법이 진실”이라고 주장했다.
김 명예대표는 “국회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중심에 놓고, 소비자인 국민의 편익제고를 위해 고민할 것을 요구한다”며 “냉정하게 들릴 수 있으나 미래의 모빌리티 산업은 플랫폼 위주로 이루어질 것이며, 소비자들이 왜 택시요금보다도 비싼 타다와 같은 서비스에 열광했는지 자세히 들여다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