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9일 시청 여유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회장 김주섭) 회원 50여명을 만나 남양주시의 정책과 미래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의 교통, 일자리 정책 등 현안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남양주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전했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지속적인 박수가 나오는 등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 시장은 “남양주시는 발전 잠재력이 무한하며 3기 신도시 유치를 시작으로 GTX-B 노선 신설 확정 등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이 남양주시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튼튼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70만 인구에 걸맞은 각종 기반시설을 갖추어 가면서 2020년부터는 기업유치 전략을 통해 자족도시의 토대를 갖추고 향후 양질의 일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은 “이 시간을 통해 남양주시 발전의 청사진이 그려지는 느낌을 받았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가치인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남양주시 발전에 봉사하는 시민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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