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안태홍 상무(오른쪽 첫 번째)가 진주시 조규일 시장(오른쪽 두 번째)에게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5일 진주시(시장 조규일)에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를 기탁했다.
안태홍 상무는 진주종합경기장을 찾아 조규일 시장에게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김장 김치ㆍ복(福)다드림박스는 모두 3000만원 상당으로 진주시가 추천한 사회적배려대상자 517세대와 300세대에 각각 나눠 지원된다.
안태홍 상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진주지역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월동 준비에 꼭 필요한 김장 김치와 각종 생필품이 담긴 복(福)다드림박스를 마련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연말연시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연말까지 진주시를 포함해 경상남도 시ㆍ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사회배려대상자 총 6800세대에 김장 김치와 복(福)다드림박스를 나눠 지원하고 있다.
#“창립 50주년 역사를 간직한 사료(史料)를 찾습니다”
BNK경남은행이 BNK경남은행 사랑이 담긴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에 이어 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 역사를 간직한 사료를 수집한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내년 있을 창립 50주년(2020년 5월 22일)을 앞두고 ‘창립 50년 맞이 사료(史料)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BNK경남은행 창립 50주년 역사 연구에 필요한 문헌이나 유물 등 사료를 기증(제공)하면 역사적 가치와 보존기간 등에 따라 상금과 기념품을 준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에게는 상금 20만원, 우수 3명에게는 상금 10만원, 장려 5명에게 상금 5만원이 주어지고 참가자 일정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진다.
수집 대상은 지난 1970년부터 1990년사이 발행ㆍ발간ㆍ사용ㆍ촬영된 통장, 증서, 장표류, 간행물, 기념품, 시상 관계류, 업무수첩, 월급봉투, 행사사진, 건물사진 등으로 BNK경남은행 전현직 임직원과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접수) 방법은 BNK경남은행 전국 162곳 영업점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략기획부 창립 제50주년 기념사업단(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3⋅15대로 642)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창립 제50주년 기념사업단 신승환 팀장은 “BNK경남은행을 변함없이 성원하는 고객과 전현직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소중한 사료가 많이 기증되기를 바란다. 참고로 기증된 사료는 역사관과 사사(社史) 조성ㆍ제작에 활용되며 소유권은 BNK경남은행에 귀속된다”고 말했다.
창립 50년 맞이 사료(史料) 공모 이벤트 당첨자는 내년 1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와 전략기획부 창립 제50주년 기념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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