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미운우리새끼>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8일 방영된 SBS<미운 우리 새끼> 1,2,3부는 전국 가구기준 13.8%, 15.1%, 1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 분 기록인 16.2%, 17.8%, 19.1%에 비해 떨어진 수치다.
동시간대 경쟁에 돌입한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국 가구기준 시청률이 11.7%, 10.9%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예비신부 장지연에게 프러포즈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영 전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에 휩싸이면서 이번 방송 분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였다.
제작진은 김건모 장지연 커플의 방송분을 편집없이 방영했고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난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