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철 위원장, 2019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 수상
[일요신문]김장수 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이 6일(금)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에서 의정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박근철 위원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으로써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과 「경기도 이‧통장 활동 지원 조례 제정안」, 「경기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마련하고 경기도 자치경찰제 준비를 위해 구성된 ‘경기도 자치 경찰제 시행준비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위원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자치분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완전하고 완벽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체육 청소년연맹이 주관하는 2019대한민국교육문화체육공헌대상은 대한민국의 교육, 문화, 체육, 환경 등 사회 각 분야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 부문(배우 이영하, 방송인 박수홍 등), 체육 부문(한국권투위원회 회장 홍수환, 대한축구협회 전무 홍명보 등), 의정 부문(국회의원 신동근 등), 교육 부문(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하윤수 등)에서 5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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