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수미네 반찬’ 캡처
11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은 김장특집으로 고랭지 배추가 가득한 강원도 평창을 찾았다.
준비된 양은 배추는 100포기, 무 80kg, 갓 50단, 총각무 100kg에 달했다.
김수미는 “얼마 안 되죠”라고 했지만 제자들은 물론 셰프군단도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용건과 여경래, 임현식과 송훈, 전인권과 최현석이 한 팀이 돼 김장을 하게 됐다.
본격적인 김장을 시작하기 전 김수미는 수육도 준비했다.
고기 5kg 기준으로 건고추 5개, 청주 200g, 커피가루 4.5g, 된장 160g, 마늘과 생강을 넣어 푹 삶아주는 것이 김수미의 레시피였다.
약 1시간 삶아내면 잡내 없는 부드러운 수육이 완성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