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양식의 양식’ 캡처
15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은 ‘백반’을 주제로 미식 토크를 펼쳤다.
백종원은 메뉴를 고르면서 “가장 좋은 손님은 메뉴를 통일해주는 손님들”이라고 말했다.
반면 테이블 당 한 명씩 자리를 잡아 각기 다른 메뉴를 시키는 손님이 최악이라고.
최강창민, 유현준, 채사장, 백종원, 정재찬 등은 ‘요일별 백반’으로 주문을 통일해 한 상 차림을 받았다.
백반집 경력 21년차의 주인장은 김치, 도라지무침, 얼큰 고등어조림, 된장찌개을 내놨다.
백종원은 “돈을 벌라면 이렇게 팔면 안 된다. 백반집들이 사라질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