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2020년 주요사업설명 및 기업 네트워킹’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 지원사업 설명 ▲최배근 교수의 경제 특강 ▲만찬 및 음악회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경제의 일본화 가능성과 플랫폼 경제 활성화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한국경제 현안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년에 신규로 실시 되는 수출기업 HelpDesk 운영,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 시설 지원(소공인 지원센터)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안내도 있을 예정이다.
특히, ‘소공인 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은 작은 규모 제조업인 소공인수 40인 이상 지역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해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며, ‘청년창업 스케일업 안양 지원사업’은 청년창업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 되는 사업에서 발굴된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종합 지원사업이다. ‘수출기업 Help-Desk 운영사업’은 수출을 앞둔 기업의 카탈로그, 홈페이지 등 홍보물 외국어 통번역과 해외시장 및 해외바이어 조사 등 해외 진출을 앞둔 기업들의 판로확대를 돕는 사업이다.
‘2020년 주요사업설명 및 기업 네트워킹’ 행사애는 중소·벤처기업, 청년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효과적인 정보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특별히 창업을 앞둔 청년들이 많이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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