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최만식 경기도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경기도 예산 중 성남시 예산으로 221억 400만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별 확보 예산을 살펴보면, 문화유산 분야에서 ‘경기도 지정문화재 보수정비’에 및 ‘전통산사(봉국사) 문화재 활용사업’에 19억 1100만 원, 체육분야에서 ‘위례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및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종합운동장 외)’에 72억 2400만 원, 공원·산림·하천 분야에서 ‘밀리언근린공원사업’과 ‘청계산 산림욕장 조성’ 및 ‘금토천 환경조성’에 33억 9000만 원, 여성분야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위례 이전 및 운영비 지원’에 3억 원, 도서관 분야에서 ‘희망대교육도서관 리모델링’에 22억 원, 안전·도로·교통 분야에서 ‘성남초등학교 앞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와 ‘가스안전 점검 장치 보급사업(3900세대)’ 그리고 ‘택시쉼터 건립 지원’과 ‘심야 공항버스 지원(인천~성남)’에 70억 7900만 원 등이다.
이번 예산 확보 과정에 대해 최만식 도의원은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20년도 예산안이 경기도의회에서 최종 의결을 마치고 확정됐다”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그리고 계수조정소위 활동을 하느라 바쁘게 2주간을 보냈다. 18시간 30분간의 회의까지...그간 지역 활동은 못하고 수원 도의회에서 오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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