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를 앞둔 메시와 수아레스. 사진= FC 바르셀로나 공식 페이스북
19일 새벽 4시(한국 시각) FC 바르셀로나의 홈 캄프 누에서 바르사와 레알 마드리드의 라리가 10라운드가 펼쳐진다. 지난 10월 예정됐던 엘클라시코가 바르셀로나의 치안 문제로 연기됐다.
홈팀 바르사는 골키퍼로 테어 슈테겐이 나선다. 포백은 세메두, 피케, 랑글레, 알바가 구성한다. 중원은 세르지 로베르토, 부스케츠, 프랭키 데용이 나왔다. 스리톱은 바르사가 자랑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앙투안 그리즈만이 나와 레알의 골문을 노린다.
원정팀 레알은 골키퍼로 티보 쿠르투아가 장갑을 낀다. 포백은 다니 카르바할,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페를랑 멘디가 출전한다. 중원은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페데 발베르데, 이스코가 꾸린다. 공격수로 카림 벤제마와 가레스 베일이 출전한다.
양 팀은 현재 승점 35점으로 나란히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라리가의 판도가 달라질 예정이다.
서정호 객원기자 tjwjdgh9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