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KSA)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 이하 KSA)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임병규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 명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와 협력해 인천시 부평구 산곡1동 일대에 총 3,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임병규 KSA이사장은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를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KSA의 따뜻한 온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어 가겠다”고 말했다.
KSA는 지역별 봉사단체 지원 및 릴레이 헌혈, 깨끗한 해운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과 희망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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