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버설 픽처스 제공
한국 역대 박스오피스에서 12월에 개봉한 뮤지컬 영화들은 ‘오페라의 유령’(2004년), ‘레 미제라블’(2012년), ‘라라랜드’(2016년), ‘위대한 쇼맨’(2017)이지만 사전 예매량을 10만 장을 넘어선 전례가 없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원작 뮤지컬 ‘캣츠’를 고스란히 스크린에 담은 영화 ‘캣츠’는 새로운 스타일의 뮤지컬, 퍼포먼스, 음악을 통해 완벽한 ‘크리스마스 무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영화 ‘캣츠’의 메가폰을 잡은 톰 후퍼 감독이 23일 첫 내한해 국내 관객들에게 직접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내한 기자회견에는 뮤지컬 디바 옥주현도 함께 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