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봉리 한 천막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윤모 기자
[진천=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21일 오후 3시40분께 충북 진천군 덕산면 용봉리 천막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은 천막업체 직원들이 작업을 위해 비운 상점에서 발생해 1층 가게 1동을 모두 태우고 2500여 만원의 재산피해(소방서 추산)를 냈다.
진천소방서는 차량 11대와 소방대원, 의용소방대, 경찰 등 61명을 투입해 5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 목격자들의 진술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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