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 이틀째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일요신문DB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선 주호영 한국당 의원은 12월 23일부터 시작해 자정을 넘겨 이날 오전 1시 49분까지 총 3시간 59분 동안 토론을 진행했다.
뒤를 이어 김종민 민주당 의원이 4시간 31분, 권성동 한국당 의원이 4시간 55분, 최인호 민주당 의원이 3시간 40분에 걸쳐 토론을 이어갔다.
이후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단상에 올라 오후 3시 1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총 2시간 49분 동안 발언했다.
다음 발언은 기동민 민주당 의원으로 5시 51분에 발언을 시작했다. 이후 순서는 전희경 한국당·이정미 정의당·박대출 한국당·홍익표 민주당 의원 순으로 예정됐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