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양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는 3년 연속 정부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상반기 중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평가에서 안양시는 규제샌드박스 활용 규제혁신,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 청년이 찾아오는 청년정책 추진 등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혁신 사례를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2020년 새해에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올해에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지역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지역혁신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혁신평가 경험이 많은 교수, 연구원, 시민단체 대표 등 22명의 전문가평가단과 지역 및 성비 등 고려한 204명의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이라는 3대 항목으로 14개 평가지표를 설정하고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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