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여주시·양평군 예비후보가 28일(토) 오후 3시 여주터미널 3층에서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평=일요신문] 김현술 기자 = 당·정·청의 마당발, 준비된 일꾼, 검증된 일꾼임을 자임하고 있는 한유진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여주시·양평군 예비후보가 28일(토) 오후 3시 여주터미널 3층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 서상섭 전 국회의원, 유영표 경실련 공동대표, 민경학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장, 이종인 경기도의원, 박시선·이복례·최종미·한정미 여주시의원, 지역위원회 이원호 고문·윤사중 고문, 최용기 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이광우 한강사랑 대표, 이철순 전 양평군립미술관장, 최관준 국제로터리 3600지구 9지역 대표, 정복남 대신중고 총동문회장, 정성희 여주시 학부모연대 대표, 권혁식·방수형·백종덕·최재관 예비후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한유진 예비후보를 축하했다.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유진 예비후보는 맨파워, 인적네트워킹이 압도적이어서 만약 국회의원이 된다면 초선같지 않은 초선 국회의원, 아마도 재선 같은 국회의원이 되실 거라고 확신한다”고 말하고, “건승하셔서 원하시는 꿈 이루시길 기원한다”고 덕담을 건냈다.
특히 한유진 예비후보의 대신중, 대신고교 담임선생이었던 문성무 은사가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해 주목을 끌었다.
이날 바쁜 일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김부겸 국회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의장, 우상호 국회의원, 박범계 국회의원, 김정호 국회의원, 김종민 국회의원, 황희 국회의원, 강병원 국회의원, 정태호 문재인정부 청와대 전 일자리수석, 한 대희 군포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박명환 야구아카데미 대표가 축하영상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한유진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3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 다음은 한유진 예비후보의 개소식 인사말 전문.
배우고 익힌 것을 고향을 위해서 실천하고자 고향에 왔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노무현 정부가 개혁에 실패했던 것이 떠올라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저에게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를 처음 시작하게 했던 분들이고, 제가 정치를 하기로 결정하게 했던 분들입니다.
반드시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서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지난 20년간 여주양평의 국회 권력이 교체되지 못했습니다.
내년이 절호의 기회입니다.
그래서 간절하고 절실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여주양평의 국회 권력을 반드시 교체하자.
그렇게 해야 여주양평이 새롭게 변화될 수 있고, 무언가 새롭게 시작될 수 있다는 신념과 믿음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여주양평이 경기의 변두리, 중첩규제로 인해서 발전하지 못하는 그런 지역이 아닙니다.
생각을 바꾸고, 발상을 바꾸면 그 무엇이라도 우리가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이끌어줄 리더를 우리가 찾아서 발굴하면 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하면 여주양평이 달라질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 길에 여러분들의 목소리와 힘이 필요합니다.
제가 여러분과 손잡고 그 길을 가겠습니다.
저는 준비된 일꾼이고 본선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저는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지역을 위해서 곧 바로 일할 수 있는 후보라고 자부합니다.
두 분의 대통령과 일하면서 국정경험과 실력을 쌓았습니다.
오직 여주 양평만을 위해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붇겠습니다.
여러분이 그 길에 함께 해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저의 희망입니다.
제가 새로운 여주양평의 변화를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그 길에 동행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한유진 예비후보의 대신중, 대신고교 담임선생이었던 문성무 은사가 개소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한유진 예비후보가 부인과 딸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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