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9년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 5G 스마트폰을 670만 대 이상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10.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5G 스마트폰은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갤럭시A90, 갤럭시폴드 등이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은 “우리는 가장 좋은 5G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삼성에게 2020년은 갤럭시 5G의 해가 될 것이며 우리는 더 많은 기기에 5G를 적용하고,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한 모바일 경험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 1분기 세계 최초의 5G 태블릿인 갤럭시탭S6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또 2020년에는 사람들에게 모바일을 통해 영화, 스포츠 관람, 게임 등의 변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