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슈가맨3’ 캡처
3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은 신년맞이 기네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유재석 팀의 슈가맨은 정여진이었다.
1981년 영상 속 아이는 어른으로 자라 무대에 올랐고 연이어 최불암도 등장했다.
두 사람의 감동적인 무대에 모두가 눈시울을 붉혔다.
최불암은 “여진이가 정말 어른이 됐구나”라며 감탄했다.
정여진은 “오래 전에 어른이 됐다. 39년 만에 함께 노래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