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군포철쭉축제’ 현장. (사진제공=군포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에서 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봄에 가보고 싶은 명소’로 선정된 이후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시민문화축제의 성격이 가미되면서 2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점이 높고 평가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포철쭉축제는’는 경기관광공사로부터 컨설팅과 마케팅 등을 지원받고, 경기도에서 재정 보조를 받게 됐다.
한편,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4월 말에 열릴 예정으로, 군포시는 시민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경제와 지역문화예술 등을 포함하는 도심형 문화관광축제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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