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교통대학에서 강연중인 안진우 교수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학부장 안진우 교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교통대학 초청으로 릴럭턴스 전동기 기술연구동향에 대해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경성대학교 기계메카트로닉스공학부 안진우 교수는 IEEE Prominent Lecture(IEEE 저명 강연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국 상해 교통대학에 초청받아 ‘스위치드 릴럭턴스 전동기 연구 및 기술개발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공동연구에 대해 협의했다.
상해 교통대학 전기공학과는 장쩌민 전 중국주석 출신학과로 120년 역사의 중국 상해소재 연구거점대학이다.
상해교통대 전기공학과와 경성대 메카트로닉스공학과는 향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전기자동차추진과 관련된 전동기 및 구동 기술개발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연구개발 및 상호협력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교직부 홍금련 직원, 교육부장관상 수상
홍금련 직원은 경성대학교에서 35년간 재직하며 19년간의 교육대학원 업무와 4년간의 교직부 업무를 맡아왔다.
그리고 이를 통해 습득한 실무능력과 교원자격검정 관련 법령을 바탕으로 교직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 맞춤식 상담과 지도를 펼쳐 교사자격증을 취득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어왔다.
학생들에게 예비교사의 꿈을 키우는데 동기부여를 해주고, 수업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수업시연경연대회’도 개최해 많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원임용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학 특강을 계획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북돋우는데 기여했다.
이 밖에도 2019년에는 ‘중등 현직교원 복수자격 취득을 위한 임시교원양성기관(연극영화 과목 연수 위탁)’에 선정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6개 시·도 교육청에서 파견된 21명의 현직 교사들을 위한 연수기관 실무 담당을 맡아 연수 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로 높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홍금련 직원은 “맡고 있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재직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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