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우아한 모녀’ 캡처
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48회에서 차예련은 목도리를 챙겨 김흥수(구해준) 의 사무실로 향했다.
마침 사무실에서 나오던 김흥수를 만난 차예련은 목도리를 전했다.
김흥수는 “아, 어제 잘 들어갔어요?”라고 웃었다.
차예련은 “네 덕분에요”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런데 그떄 오채이(홍세라)가 찾아와 두 사람을 목격했다.
오채이는 김흥수가 들고 있던 종이가방을 낚아채 그 속의 목도리를 확인했다.
“오빠 목도리를 왜 저 여자가 주냐”고 따졌다.
김흥수의 설명에도 오채이는 “그 여자가 감기 걸리든 말든 무슨 상관인데. 오빠의 이런 이중적인 태도 때문에 나만 나쁜 년이 되는거야”라고 화를 냇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