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을 앞둔 레알과 아틀레티코.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페이스북
13일 새벽 3시(한국 시각) 양 팀은 수페르코파 결승전을 치른다. 경기 1시간 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레알은 지난 경기와 동일한 포메이션인 4-5-1을 들고나왔다. 골문은 티보 쿠르투아가 지킨다. 포백은 페를랑 멘디, 세르히오 라모스, 라파엘 바란, 다니 카르바할이 구성한다. 중앙 미드필더는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페데 발베르데가 나온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스코, 루카 모드리치가, 최전방은 루카 요비치가 나선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경기와 비교해 센터백 1자리만 변화를 줬다. 4-4-2 포메이션이다. 수호신 얀 오블락이 골문을 지킨다. 포백은 헤낭 로디,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 펠리페 몬테이루, 키어런 트리피어가 나온다. 사울 니게스, 토머스 파티, 엑토르 에레라, 앙헬 코레아가 중원을 맡는다. 투톱은 알바로 모라타와 주앙 펠릭스다. 주장 코케는 전 경기에서 다치며 명단에서 제외됐다.
한편, 양 팀의 경기는 13일 새벽 3시(한국 시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펼쳐진다.
서정호 객원기자 tjwjdgh9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