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은 12일(현지시간) 알발라드 공군기지에 로켓포 공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솔레이마니 장례식서 미국·이스라엘 국기 태우는 이란인들. 사진=AP/연합뉴스
이라크군은 성명을 통해 수도 바그다드에서 80km 떨어진 알발라드 기지에 로켓 8발이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로켓 공격으로 이라크군 4명이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이라크군은 로켓포 공격을 누가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알발라드 공군기지에는 미국 공군 분대와 미국인 민간 계약업자들이 머물고 있었다. 그렇지만 최근 미국과 이란의 긴장 상태가 이어지면서 다수의 사람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