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사이버팜 사과나무 수확체험
[일요신문=장수] 신성용 기자 = 장수군에서 사이버를 통해 사과나무를 직접 재배하고 수확할 수 있는 사이버팜 장수 사과나무를 분양한다.
13일 장수군(군수 장영수)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부터 장수사과시험장 홈페이지를 통해 장수사과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분양은 홍로와 후지 등 600주를 분양하며 가격은 1주당 10만원이다. 1인당 품종별 2주까지 분양이 가능하며 1주당 최저 수확량 30kg을 보장한다.
사이버팜 사과나무 분양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나무의 생육상황과 시기별 메일링, 체험일정 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수확은 홍로가 9월 중순부터, 후지는 10월 하순에 이뤄진다.
ik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