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열린 지역예선에서 중국을 격파했던 여자농구 대표팀.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대표팀은 오는 2월 6일부터 중국 포산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 여자농구 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른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대회에 나설 최종 엔트리 12인을 발표했다.
발표된 명단에는 우리은행 소속 박혜진, 김정은, 국민은행 박지수, 강아정, 김민정, KEB하나은행 신지현, 강이슬, 신한은행 김담비, 삼성생명 윤예빈, 김한별, 배혜윤, BNK 구슬 등이 포함됐다.
이번 최종예선에서 대표팀은 스페인, 영국, 중국과 한 조에 편성됐다. 4팀 중 3위 안에 들면 올림픽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