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산갑 김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남부시장 민생 투어에 앞서 가진 기념촬영 장면.
[경남=일요신문] 하용성 기자 = 21대 총선 최대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경남 양산에서 지역 토박이 출신의 40대 젊은 김성훈 예비후보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4·15 총선이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김성훈(44세)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부터 다양한 정책 개발과 민심 청취를 위한 경청투어에 나섰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정책 개발과 지역 민심 청취를 위해 물금·범어 신도시, 증산·가촌 신도시 상가지역과 양산남부시장, 탑마트, 양산농수산물유통센터 등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챙기는 경청투어에 돌입했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경청한 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정책과 공약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성훈 예비후보는 자신의 고향인 물금읍 증산 가촌 신도시 상가 일대를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체크하고 전통시장과 마트 등 골목상권 등을 돌며 자영업 중소상인들과 소통했다.
민주당 양산갑 김성훈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민생 투어 모습.
김성훈 예비후보는 “물금신도시 상가지역 민생 투어를 통해 현장을 직접 챙기며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후 좋은 정책과 실효성 있는 공약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속에 찾아가 직접 경청하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청년과 학생·학부모, 노동, 여성분야에서 일하는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 시민들과 함께 민생을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훈 예비후보(44세)는 양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로 양산에서 초중고를 모두 졸업했다. 동아대 법대를 졸업한 후 경희대 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수료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
국회 계약직 인턴으로 출발해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남도의원을 지내면서 나이에 비해 비교적 정치경험이 풍부하고 오롯이 정치 분야 한 길을 걸어온 전문성이 강점으로 한다.
김성훈 예비후보는 양산선관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양산세무서 6층(양산시 물금읍 증산역로 135, 604호)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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