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우아한 모녀’ 캡처
1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 51회에서 김흥수는 ‘캐리’ 정체를 두고 판도라까지 찾아갔다.
그곳에서 김흥수는 최명길, 차예련, 이해우(데니 정)가 웃고 떠드는 소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휴대전화가 울려 김흥수는 몸을 피했다.
회사에서 다시 만난 김흥수, 차예련, 이해우, 오채이(홍세라).
이해우는 “우리 얘기 들었어요?”라고 물었다.
김흥수는 “왜요? 내가 들으면 안 되는 비밀 얘기라도 하셨나?”라고 자극했다.
차예련은 “캐리랑 캐나다 얘기하면서 웃었어요”라고 먼저 얘기했다.
김흥수는 “도둑이 제발 저리나”라고 말했다.
곁에 있던 오채이도 “캐리랑 무슨 관계에요?”라고 물었다.
차예련은 “친구에요”라고 답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