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복합제 ‘KD5001’의 임상 3상 종료를 위한 연구자 모임. (사진제공=경동제약)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경동제약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에서 신규 복합제 ‘KD5001’의 임상 3상 종료를 위한 연구자 모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경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연구자 모임에는 총괄 연구책임자인 김종진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를 비롯해 15개 기관의 교수와 연구자가 참석했다. 경동제약에서는 김경훈 상무, 김석범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경훈 상무는 “KD5001 임상 3상 진행 및 종료에 도움을 주신 15개 참여 실시기관 교수와 연구자에게 감사드리며 신규 복합제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KD5001’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치료하는 3제 복합제이다. 2015년부터 개발 및 비임상시험 착수를 진행해 임상 3상을 통해 우월성을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동제약의 3제 복합제 ‘KD5001’은 연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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