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광수 예비후보
[일요신문]김장수 기자=김광수 자유한국당 서울 광진 갑 예비후보가 16일 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결심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김 예비후보는 광진구 천호대로 676번지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꾸는 깨끗한 정치인으로 오직 광진구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전문 건축가 출신답게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모든 역량을 발휘해 광진구를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바꿔나간다며 당찬 꿈을 표출했다. 이처럼 광진구를 빛나게 하는 것이 대한민국을 광나게 하는 것 이라면서 당선 시 펼칠 지역 변화 의지도 강하게 드러냈다.
또한 지금 대한민국 정치가 혼돈의 길을 걷고 있다면서 최근 조국 사태로 인해 집권세력은 대한민국의 공정의 가치를 무너뜨렸다며 새로운 질서가 필요함도 역설했다. 그러기 위해 기회의 균등을 빼앗기고 온갖 특권에 눈물 짓고 있는 청년들에게 기회의 균등을 제공해야하며 먼저는 우리부터 뼈를 깎는 자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 공약을 본다면 현재 광진구는 상업지역 면적이 서울 25개중에 24위로 머문 다며 강남은 테헤란로가 있다면 강북에는 천호대로가 있다면서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천호대로를 노선 상업지역을 종상향 시켜놓겠다고 했다.
만약 역세권 주변을 종상향 된다면 주변상권 활성화는 물론 광진구 세수 증가로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광진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광진구에서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광진을 꿈꾸어도 좋을 만큼 서민 주거안정과 복지시스템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광진구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인프라를 확충하고 양질의 공공보육서비스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더 나아가 청년들의 주거난, 취업난을 반드시 해결해 대한민국을 이끌고 가는 청년들을 뒷받침 하며, 사회적 약자인 빈곤층 장애인 탈북자주민 다문화 가정도 소외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김광수 예비후보는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의 정치를 바꾸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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