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이승준, 16세 연하 김소니아와 열애 중 고백 ‘혼혈 농구선수 커플’

방송캡처

[일요신문] 농구선수 출신 이승준(43)이 농구선수인 김소니아(27)와의 열애를 밝혔다. 

21일 방영된 MBC에브리원<비디오스타>에서는 이승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지난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 여자친구도 농구선수다”라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이승준은 16살 연하인 김소니아와 열애 중이라고 밝힌 뒤 “많이 사랑한다. 보고싶다. 사랑해”라며 달달한 영상편지를 보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포워드로 활동 중이다. 

이승준은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2009년 한국으로 귀화했고 2016년 은퇴했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