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새마을시장을 찾아 ‘설 명절 물가안정 및 광명사랑화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이미 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공무원 및 물가모니터요원을 중심으로 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20개 중점관리대상 품목에 대해 물가조사 및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집중점검 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16일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고 있다.
이에 더욱 집중하고 민생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박승원 시장은 지난 21일 전통시장과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안정 및 광명사랑화폐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위문하는 등 민생 현장을 두루 살폈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원, 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 명과 함께 광명5동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안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광명사랑화폐로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동향을 체험했다.
아울러,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광명사랑화폐를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박승원 시장은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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