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28일 인천~장자제 노선과 인천~린이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우한이 아닌 중국의 전 지역 노선 운항을 중단한 것은 에어서울이 국내 항공사 중 처음이다.
그간 에어서울의 인천~장자제 노선은 수·금·일요일 주 3회, 인천~린이 노선은 화·토요일 주 2회 운항해왔다.
에어서울 홈페이지나 예약센터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은 에어서울 예약센터에서 취소 요청을 받는다.
여행사 등 그 외에 채널에서 구매한 항공권은 구매처로 취소를 요청해야 한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