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김보미가 4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30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김보미와 윤전일의 웨딩 화보가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선남선녀 외모를 지녀 감탄을 자아낸다.
윤전일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 아직 말씀을 못 드려 죄송하지만 곧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보미는 발레리노 윤전일과 오는 4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김보미는 세종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2008년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KBS2 드라마<단, 하나의 사랑>에서 다시 발레에 도전하며 윤전일에게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국립발레단과 루마니아국립오페라발레단에서 주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2014년 Mnet<댄싱9 시즌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