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더 짠내투어’ 캡처
대항해시대의 상징 벨렝 지구로 떠나기 위해 김준호는 트램을 탔다.
그런데 10분 넘게 움직이지 않는 트램에 박명수는 “왜 안 가냐고 물어보라”고 보챘다.
김준호는 이유를 묻기 위해 자신만만하게 운전석으로 향했다.
그러나 김준호가 일어남과 동시에 트램이 출발해 웃음을 선사했다.
승희는 “어쨌든 해결은 했네”라며 웃었다.
알고 보니 불법 주차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잠시 정체가 생긴 것이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에 내려야 했으나 승희, 한혜진만 내렸는데 문이 닫힌 것.
김준호는 다급하게 “쏘리”를 외쳤고 한혜진이 밖에서 버튼을 눌러 무사히 합류할 수 있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