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LS는 총수 일가 지분율이 32.34%에서 32.50%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LS그룹 오너 일가들이 (주)LS 지분 매입에 나서고 있다. 서울 용산구 LS타워. 사진=고성준 기자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1만 4700주를 매입했다. 구자은 회장의 (주)LS 지분율은 4.03%다.
구자은 회장의 장녀 구원경 씨는 1950주를 매입했고, 차녀 구민기 양은 4550주를 사들였다.
구본혁 예스코홀딩스에서 미래사업부문장의 두 딸인 구소영·다영 양은 각각 1450주씩 매입했다.
이밖에 구자열 LS그룹 회장 아들인 구동휘 LS산전 상무는 1만 8976주를, 두 딸인 구희나 씨와 구희연 씨는 각각 4400주를 사들였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