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중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부서를 방문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4일, 김선화 의장과 서정열 부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관련한 안양시의 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감염증 위기경보 단계 격상에 맞춰 재난안전본부 구성 및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 어린이집과 유치원 493개소와 관내 개인택시차량 1865대에 대한 방역 추진, 방역마스크 44만개와 손세정제 1300개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 등 감염병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화 의장은 “집행부와 함께 적극 협력 대응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 며 “지역사회에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병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손 세정제 비치, 예방수칙·홍보전단 안내 및 부착 등 자체 예방 활동과 함께 마스크 배부, 시 관련 부서 격려 등 감염병 관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