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한끼줍쇼’ 캡처
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지석진, 남창희가 출연해 서울 서초구 염곡동을 찾았다.
이경규는 “남창희가 데뷔 20주년이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그것도 재주야. 20년 동안 신인처럼 보이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창희는 “이경규 선배님이 3시간 동안 조언을 해줬다. 그만두라고. 탈(얼굴)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곁에 있던 지석진도 “나도 신인 때 경규 선배에게 인사를 했는데 ‘난 널 몰라’라고 하더라”고 말해 이경규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경규는 “열심히 하라고 그런거야. 그때 이를 꽉 물더라고”라며 아무말 대잔치로 위기를 넘기려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