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버풀 공식 페이스북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난해 10월에 이어 네 달 연속 EPL 이 달의 감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만 벌써 다섯 번째 수상이다.
따라서 클롭 감독은 EPL 역사상 단일 시즌 ‘이 달의 감독상’ 최다 수상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클롭 이전의 단일 시즌 최다 수상 기록은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세운 4회였다.
이제 리그 종료까지 13경기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리버풀이 ‘역대급’ 감독과 함께 구단 최초 EPL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