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발렌시아 공식 페이스북
이번 경기 승리시 단숨에 리그 3위에 오를 수 있는 만큼 발렌시아는 최정예의 선수 구성으로 출전 명단을 채웠다.
고메스와 모레노가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파레호, 콘도그비아의 조합이 중원에서 공수를 오갔다. 양 측면에는 솔레르, 토레스 가르시아가 나섰으며 플로렌치, 파울리스타, 디아카비, 가야로 구성된 수비진이 골키퍼 도메네크와 함께 골문을 지켰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이강인이 과연 교체 투입을 통해 발렌시아의 승리에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헤타페와 발렌시아의 경기는 오는 9일 새벽 12시(한국 시간) 콜로세움 알폰소 페레즈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