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현대모터스 공식 페이스북
전북의 최전방은 ‘캡틴’ 이동국이 맡았다. 이동국의 양 옆에는 이승기, 김보경이 배치됐다. 중원에는 쿠니모토, 손준호, 정혁이 역삼각형을 그리며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김진수, 김민혁, 홍정호, 이용이 맡았으며 송범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K리그의 ‘스타군단’답게 호화로운 라인업이다. 벤치에도 주전급 선수들이 즐비했다. ‘남아공 특급’ 벨트비크를 비롯해 조규성, 이수빈 등 양질의 자원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북와 요코하마의 경기는 오늘 밤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