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아이파크 제공
부산이 박관우와 이지승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박관우는 스피드와 파워를 겸비한 공격수로 순간적인 판단과 움직임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미드필더 이지승의 경우 많은 활동량, 정밀한 슈팅과 패스가 감점으로 꼽히고 있다.
부산 입단이 결정되자 박관우는 “승격한 해에 입단해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빠르고 저돌적인 플레이가 장점이다. 경기장에서 팬들을 설레게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지승 역시 “부산에 입단해서 영광이다. 부산의 팬들을 경기장에서 빨리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겠다”며 이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부산은 2020 시즌권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51-941-1100), 부산아이파크 공식 홈페이지(www.busanipark.com)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참고하면 된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