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아산프로축구단 제공
보인고등학교를 졸업한 배수용은 2017년 J리그 감바오사카에 입단해 카마타마레 사누키 등을 거치며 꾸준하게 출전 경험을 쌓아 왔으며 현재 커리어 통산 46경기 4골을 기록중이다.
아산은 배수용의 영입으로 수비 지역에서의 높이와 안정감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188cm 78kg의 다부진 체격조건을 자랑하는 배수용은 세트피스에서의 강한 모습은 물론 준수한 후방 빌드업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배수용은 “아산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K리그 첫 도전인데 그 팀이 아산이라 기쁘게 생각한다. 동계훈련 동안 열심히 임해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하고 싶다. 아산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