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2월 17일 공식 출범한다. 사진은 지난 14일 미래통합당 수임기관 첫 회의. 사진=박은숙 기자.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래통합당 출범식’을 개최한다.
당은 출범식에서 국민들에게 합당 경과를 보고한다. 이 자리에는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새보수당·전진당의 대표급 인물들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또, 미래통합당 신임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과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 등이 최고위원으로 확정됐으며, 이날 출범식에도 참석한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